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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술+사람 릴레이 에세이 제19회 주제 '주먹밥'

양조장: TAKEDA SAKE BREWERY(죠에츠시) HARUKI TAKEDA

두지: LAGOON BREWERY(니가타시) MASAHIRO OZAKI

주류 판매점: NAKAZEN SAKE STORE(니가타시) MIWA NAKAGAWA


양조장을 경영하는 양조장, 두지(the toji (master brewer))를 비롯한 양조자, 그리고 그 술을 파는 술집.

'주제'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적고 다음 호의 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에세이. 본지의 연재를 사이트에서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주제'는 『 NIIGATA HATSU-R』 창간호 '쌀의 힘=니가타의 힘'에서 특집으로 다뤘던 '주먹밥'이다. 이제는 세계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니기리'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양조장

니가타 술+사람 릴레이 에세이 제19회 주제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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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농사, 양조에서 키우는 향토 사랑

TAKEDA SAKE BREWERY(죠에츠시) 전무이사 HARUKI TAKEDA


무더운 계절이 지나고 드디어 본격적인 벼 베기 시즌이 다가왔다. 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주먹밥이다. 일본인의 국민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본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먹밥. 다양한 재료와 혼합밥, 오코노미야키 등 종류도 다양하고, 오니기리를 싫어하는 사람을 지금까지 만난 적이 없다. 사실 저도 좋아합니다. 제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저희의 노력 중 하나로 2022년부터 '벼농사에서 술 빚기까지'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모내기와 벼베기를 하고, 그 쌀을 원료로 술을 빚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그 술을 아이들이 20살이 되면 선물로 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제조업의 우수성과 어려움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어요. 동시에 지역 기업으로서 모처럼 나고 자란 지역에 대한 애착과 향토애를 키우고, 이 체험을 통해 장래에 지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진흙투성이로 모내기를 하고, 먼저 벼를 베고, 얼음이 얼은 손으로 벼를 씻는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 깊었던 것은 벼베기 후 모두 함께 점심을 먹었을 때입니다. 돼지국밥은 저희가 준비해 드리고, 주식은 각자 준비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놀랍게도 모두 주먹밥이었습니다(웃음). 주먹밥과 돼지고기 국물, 최고의 조합이죠!


(프로필)

HARUKI TAKEDA(たけだ・はるき)

1985년 조에츠시 출생. TAKEDA SAKE BREWERY10대. 도쿄농업대학 졸업 후, 도쿄도의 도매상에서 1년 동안 근무한 후 가업을 잇는다. 건강 유지를 위해 달리기를 시작해 2022년 지역 마라톤 대회에서 60km를 완주했다. 다만, 지친 느낌이 들어 다음 대회 출전 여부는 고민 중.

 

다음번 지정!

INOMATA양조장( ITOIGAWA시) INOMATA知良

the toji (master brewer)

니가타 술+사람 릴레이 에세이 제19회 주제 '주먹밥'


오래도록 사랑받는 <도구>를 찾아서

LAGOON BREWERY(니가타시) 최고 기술 책임자 MASAHIRO OZAKI


이번 릴레이 에세이를 맡으면서 '주먹밥'을 주제로 한 것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솔직히 별로 없다. 니가타에 오기 전, 중학생, 초등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떠오른 것은 역시 어머니의 주먹밥이었다. 특별히 정성들여 만들었다거나 레퍼토리가 풍부했던 것은 아니고, 그저 어머니의 맛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엄청 짭짤한 연어구이, 살짝 탄 구운 연어구이, 씨앗을 빼고 과육만 남겨둔 매실청을 특히 좋아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동아리 활동이 시작되면 토요일 연습하는 날도 있고, 급식이 없어 어머니가 도시락을 만들어 주셨는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무심코 주먹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때는 어머니의 주먹밥이 아니라 편의점의 참치마요와 명란젓에 빠져있었는데, 30년 전만 해도 지금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주먹밥의 종류가 많았던 것 같다. 그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것, 이게 참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지금 와서야 든다.

LAGOON BREWERY(LAGOON BREWERY)그럼 모로니에 토마토, 딸기 등 부원료를 넣고(주먹밥에 속재료를 넣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 ......) 발효시켜서 병에 담는 제조법을 자주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에 도전 ...... 해 나가야겠다. 그 중에는 남는 것, 한 번밖에 만들지 않는 술이 나오겠지만, 참치마요 주먹밥처럼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선택받을 수 있는 술을 언젠가 만들 수 있도록 한 병 한 병 정성껏 빚어보고 싶다.

(프로필)

MASAHIRO OZAKI

1979년 도쿄도 출생. 고등학교 졸업 후 98년 에치고노쿠라 주조장(후에 에치고덴에몬으로 사명 변경)에 입사, 2021년 LAGOON BREWERY에 입사하여 사계절 양조, 특히 더운 계절의 양조에 힘쓰고 있다.

 

다음번 지정!

에치고주조장(니가타시) 니시지마 토오루 씨


SAKE STORE

니가타 술+사람 릴레이 에세이 제19회 주제 '주먹밥'


주먹밥집에서 초보 여성 점주에게

NAKAZEN SAKE STORE(니가타시) 점주 MIWA NAKAGAWA

 

여름이 지나면 쌀의 고장 니가타에 햅쌀의 계절이 찾아온다. 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오니기리(주먹밥)'이다. 이번에 이 테마를 받고, 저는 학창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지금은 주점 주인인 내 인생의 첫 아르바이트는 주먹밥집이었다. 흉내를 내며 시작한 주먹밥을 쥐는 작업은 아직 손이 얇았던 당시에는 뜨거워서 참았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대학생 시절, 내가 살던 곳은 사이타마. 역 앞에 있는 작은 주먹밥집에서 퇴근하는 직장인, 쇼핑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 할아버지, 할머니, 배고픈 중학생 등 다양한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큰 주먹밥(180g 정도)을 쥐고 있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30대 중반이 되어 고향인 니가타에서 친정집을 물려받아 3대째 술집 여주인이 되려고 하는 중이다. 오무스비 가게와 마찬가지로 술집에 오시는 손님은 20대부터 80대 후반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처음 마시는 술에 대한 상담을 받기도 하고, 금전적 지식이 있어 지식을 알려주시는 분 등 매일매일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주먹밥집도 술집도 마찬가지,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하고, 사람을 만나고, 알고 웃고 즐길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곳에 가까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같은 쌀로 만든 '술'과 '오무스비(주먹밥)'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술을 더 가깝게, 더 즐겁게, 더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술집이 되기 위해, 신참 술집 여주인은 앞으로도 매일매일 정진할 것이다.

(프로필)

MIWA NAKAGAWA(なかがわ・みわ)

1989년 니가타시 출생. NAKAZEN SAKE STORE의 차기 차기 사카모토 사카모토의 2대째 주점 여점주. 술집 경력 3년째. 전 직장은 작업치료사, 취미는 이자카야 순회, 낚시, 밭일, DIY, 낚은 물고기를 판단해 술과 함께 맛보고 SNS에 올리는 것이 일과.

 

다음번 지정!

사케노요시야(니가타시) KUMIKO K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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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IGATA HATSU-R Japan

깊고 진하고 아름다운 니가타를 전하는 보존판 관광잡지입니다.

# relay essay # Niigata (city) # rice ball (often triangular, sometimes with a filling and wrapped in n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