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에서 신칸센으로 약 2시간 만에 Niigata현 nagaoka시로 이동한다.
nagaoka는 맑은 물과 공기, 풍부한 토양을 가진 쌀의 고장이자 16개의 양조장이 모여 있는 술의 고장이다. 그 중 여성이 운영하는 흔치 않은 양조장 ' hasegawa주조'가 있다.
hasegawa양조장이 있는 곳은 양조의 마을・ settaya. 이 마을에는 Edo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양조장 6곳이 있으며, 당시부터 남아있는 흙집 등이 즐비하고, 양조 문화와 함께 국가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여러 건물을 보면서 마을 산책도 즐길 수 있다.
그 마을의 가장 안쪽에 있는 곳이 hasegawa양조장이다.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정성스러운 수작업을 고집하며, 일식뿐만 아니라 양식 등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술을 빚어온 지 약 180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부드럽고 마시기 편한 사케를 만들어 내고 있는 양조장이다.
그리고 이 창고는 모녀가 함께 운영하는 여성 창고다.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전통을 지키면서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입맛의 사케가 특징. 최근에는 수출에도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으니, 모국에서 hasegawa사케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셋다야를 방문하면 꼭 hasegawa사케를 만나러 가자.
hasegawa양조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LIS settaya'는 1930년에 지어진 양조장을 리노베이션하여 Niigata의 양조 리큐르와 지역 특산품을 모아놓은 가게가 되었다. settaya의 거리 산책을 즐기면서 Niigata같은 기념품을 찾는다면 LIS settaya에 들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