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요즘 비오는 날이 많아 아직 벼 베기가 끝나지 않은 논도 있어 농부들에게는 걱정스러운 계절입니다. 얼마 전 이웃 토카마치시에 있는 아타마 고원 리조트 베르나티오에서 창고 견학을 위해 방문해주셨습니다.
베르나티오에서는 레스토랑, 숍에서 진난양조의 술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 교육으로 사케사(酒師) 취득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4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레스토랑과 숍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니가타현의 음식과 사케 등을 중요한 지역 자원으로 생각하여 숙박객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평소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견학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분들에게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 양조장과 호텔, 업태는 다르지만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