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 16일 이틀간 니가타의 겨울을 대표하는 행사 '니가타 담려니와 니가타 사케의 진 2014'가 개최되었다.200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2012년에는 이틀간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초인기 행사다.
올해도 대성황을 이룬 술자리. 첫날에 처음으로 출진해 왔습니다.
2, 000엔의 예매권을 구입하면 약 90개 양조장의 술을 시음으로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게다가 각 양조장마다 다이긴조, 순미주, 니고리슈, 매실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제공하기 때문에 500종류 이상의 술이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술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그런 술자리에서 조금은 명물이 된 것이 바로 '재미난 표지판 포스터'이다.
행사장 곳곳에 붙어 있는 포스터는 술과 관련된 조금은 엉뚱한 내용이다. 무심코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재미있는 포스터의 사진을 찍어 왔으니 참고하세요!
한계 금지 자신의 음주량으로 즐기자.
피치를 낮춰라, 물을 마셔라.
엇갈리는 발걸음 웃는 얼굴로 막아주자.
자코잠 주의 잠시 휴식 장소로 가자.
자취 금지 안주는 매점에서 선택하자.
술싸움 금지 술 잔을 서로에게 뿌리는 행위는 하지 말자.
연애 주의 술에 취해 애정행각은 적당히 하자.
바람둥이 가능 많은 양조장을 돌아다니며 술을 마셔보자.
니가타 담려 우선 맛있는 지역 술을 즐겨보세요.
알몸 통행금지 민폐를 끼치는 행위는 하지 말자.
목 자랑 제한 큰 소리로 노래하는 것은 삼가세요.
무용담 금지 같은 이야기만 하지 말자.
설교는 잠시 멈추고 즐거운 대화로 술을 마시자.
철권 금지 싸움은 하지 말자.
인생 끝 주의 음주운전을 하지 말자.
어땠나요? 저도 술에 취해서 그런지 사진이 전혀 예쁘게 나오지 않았어요.
여러분은 술자리에서 이러한 금지 사항을 지키고 있지 않으신가요? 술은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올해는 3/15(토) 61, 604명, 16일 38, 221명. 총 99, 825명이 모였다고 한다. 술로 기분이 좋아진 사람들끼리 그 자리에서 술잔을 기울이거나 안주를 나눠 먹는 등 손님들끼리 친해지는 모습에 술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사케의 성지 니가타에서 내년에도 사케진에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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