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igata현 nagaoka시에 Edo시대부터 이어져 온 발효의 고장 ' settaya'이라는 곳이 있다. 예로부터 쌀과 곡물, 양질의 지하수가 풍부해 사케, 간장, 된장 등 일본 특유의 발효문화가 발달한 마을이다. 일본의 발효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settaya의 입구에 1930년에 지어진 창고를 리노베이션해 지역의 가치와 삶을 담은 매장 'LIS settaya'가 있다.
그 한 켠에 위치한 발효 음료 스탠드 'Hacco to go! settaya'가 있다. 음료에는 Niigata의 사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사케케케'를 사용한다. 쌀을 누룩과 효모로 발효시켜 만든 사케케를 유산균 발효시켜 식물성 요구르트를 만들고, 이를 쉐이크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프로즌 요거트처럼 상큼한 산미와 은은한 술지게미 맛도 즐길 수 있다. 심플한 플레인을 비롯해 딸기, 유자, 블루베리, 쇼콜라 등 총 5가지 종류가 있다.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발효 쉐이크(사케케 쉐이크)'는 settaya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술지게미의 장점은?
술지게미에는 미용과 건강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우수한 발효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장내 환경 개선, 면역력 강화, 미백, 노화 방지 등 몸에 좋은 효과와 효능이 약 600여 가지나 들어 있다. '발효식품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일본에서는 장 건강과 다이어트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이다.
그 술지게미를 부담 없이 간편하게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Hacco to go! 온라인 쇼핑몰도 있어 발효 쉐이크에 사용하는 식물성 요거트 ' Jogurt'는 주문이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실매장은 settaya밖에 없어 발효 쉐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이다. 매일 영업하는 것은 아니고, 영업일이 한정되어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음료수 한 잔을 들고 settaya마을 산책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Edo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거리 풍경은 settaya에서 인기 있는 명소다. 음료를 마시면서 오래된 건물과 창고, 길거리 등을 산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으니 카메라 준비도 잊지 말자! settaya일본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일본의 발효'를 꼭 즐겨보세요.
하코가 간다!settaya
Niigata현 nagaoka시 settaya4-8-28( 江口だんごsettaya부지 내 LIS settaya옆)
영업일 토・일・공휴일
(동계 휴업 기간: 12월~2월 말 예정)
영업시간 12:00~16:00
JR miyauchi역에서 도보 약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