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중에서도 사케는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 적지 않다.
10월 8일과 9일, <NEXT>라는 이름으로 3년 만에 오카마(니가타시 츄오구)에서 열리는 '니가타 사케의 진' 등 술 행사에서는 세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사케를 즐기고 있다. 그렇다면 일상은?
안타깝게도 일상 생활에서 사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면은 많지 않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게임感覚で 사케를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고 있다. 니가타 청주를 만날 수 있는 니가타 사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동전을 쥐고 니가타 청주를 알아보자!
게임感覚で 일본술을 마신다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JR 에치고유자와역, 니가타역, 나가오카역에 있는 폰슈칸 각 매장에 설치된 시음기일 것이다.
폰슈칸 나가오카 역점
27년 전, 에치고유자와역에 이 기계가 등장했을 때는 획기적이었다. 니가타현 내 모든 양조장의 토속주를 동전 한 장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맛볼 수 있다니! 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니가타에 이렇게 많은 양조장이 있었구나! '라고 재인식했던 기억이 난다.
500엔으로 동전 5개를 구입하고, 동전을 쥐고 기계 앞을 왔다 갔다 한다. 이 시간이 니가타 청주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9년 전에는 니가타역점이, 5년 전에는 나가오카역점이 등장했다. 니가타의 술에 대해 잘 모르는 외지인의 지인에게는 우선 폰슈칸의 술방앗간을 가보라고 권한다.
단순히 술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스탬프 카드를 발급받아 전 양조장을 제패하면 이름이 관내에 게시되고, 법복을 입고 양조장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등 ....... 사실 재미 요소가 가득하다. 술방앗간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체크해 보자.
10월 1일부터는 향기를 테마로 한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한다. 기대가 된다.
어른들의 장난에 빠지다
행사장에서 볼 수 있는 토속주 가챠를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곳이 니가타시와 나가오카시에 있다.
니가타 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언제든 양조장 견학을 즐길 수 있는 관광 양조장으로 유명한 이마다이시 주조. 매점 한 켠에 '토속주 가챠'가 자리 잡고 있다.
500엔을 넣으면 동전 1장이 나온다. 이 색깔의 차이로 1등부터 5등까지. 1등은 무려 4병의 술! 현재는 가을 한정으로 '이자이요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1등부터 5등까지의 상품이 있으며, 4등, 5등도 1병(180ml)의 술과 오리지널 평잔 세트를 받을 수 있어 이득이다. 니가타 기념품으로도 좋다.
9월 10일(토), 11일(일)에 개최되는 ' 구라마츠리 '
그럼 특별한 '1000엔 뽑기'도 등장! 예술품처럼 아름다운 지역 술 '금붕어'도 경품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술지게미 무제한 채우기에도 도전해 보자.
나가오카시에서 니가타 청주의 가챠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양조의 마을 셋타야에 7월에 오픈한 에구치 단고 셋타야점 부지 내에 있는 LIS(리스) 셋타야이다.
운영사인 FARM8이 운영하는 ' SAKE POST '는 매월 브랜드명을 알 수 없는 3종류의 니가타 청주가 우편으로 배달되는 ' SAKE POST'를 통해 술을 구할 수 있다.
'SAKEPOST 가챠'는 1회 550엔. 나온 술의 종류는 알 수 없지만, QR코드를 찍으면 상품 정보가 나온다. 거기서 양조장을 알 수 있다. 회원이 되면 양조장과 온라인으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90분의 1의 확률로 4병의 술이 당첨될 기회도. 도전해 보자.
이 가챠는 9월 23일(금, 공휴일)에 아오레 나가오카 아레나에서 '에치고 나가오카 술의 진'과 동시에 개최되는 ' NIIGATA 술집의 진 ' 코너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가챠를 즐겼다면 옆집에 있는 에구치 만두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만두와 차를 즐겨보자.
양조장 체험
셋타야에는 된장과 간장 양조장과 함께 하세가와 양조장과 요시노가와 양조장, 두 개의 양조장이 있다. 요시노가와 부지 내 요시노가와 사케 뮤지엄 양조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게임 감각>으로 술을 즐길 수 있는 코너가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에 술 빚는 과정이 비춰지고, 태블릿을 이용해 쌀을 씻는 것부터 증류, 종자, 착즙까지 각 공정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마지막까지 완료하면 5등급으로 등급이 매겨지는데, 1등은 두지, 2등은 술장수, 3등은 관료, 4등은 술장수, 5등은 초보이다. 지금까지 몇 번 도전했지만 아직 두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다음번에는 두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은 사케라는 문화를 접하고, 사케에 관심이 없던 어른들은 사케를 마셔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야말로 사케 입문용 게임이다.
신쌀 수확이 시작되고, 드디어 본격적인 사케 양조가 시작되는 계절. 게임으로 사케의 문턱을 낮추고, 올 시즌 니가타 청주를 즐겨보자. 물론 니가타의 다채로운 가을의 미각과 함께.
『cushu手帖』『新潟発R』編集長
高橋真理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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