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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고유자와에서 전철로 약 1시간 나가오카시에 있는 양조 마을 '셋타야'

echigoyuzawa역에서 전철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nagaoka도시 ' settaya'. 가장 가까운 역인 miyauchi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펼쳐진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양조 마을이다.


에도 시대에 중요한 가도로 이용되었던 mikuni가도를 따라 번성했던 마을로, 한때 이 가도를 오가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휴게소를 ' settaiya'이라고 불렀던 것이 이 곳의 이름의 유래라고 한다.

에치고유자와에서 전철로 약 1시간 나가오카시에 있는 양조 마을 '셋타야'

쌀과 곡물, 양질의 지하수가 풍부했기 때문에 예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케, 된장, 간장 등을 만드는 양조 문화가 발달했다.


현재도 마을 중심부에는 양조장과 토장(土蔵)이 남아있으며, 현재 남아있는 양조장은 6곳이다. 술 2곳, 간장 1곳, 간장-된장 1곳, 된장 1곳, 리큐르 1곳 등 다양한 종류가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며, 6곳의 양조장에는 각각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양조장과 건물이 있어 지금도 소중히 계승되고 있다.

에치고유자와에서 전철로 약 1시간 나가오카시에 있는 양조 마을 '셋타야'

settaya에도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마을과 건물,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일본의 발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술과 간장 등의 발효 향이 풍기는 것도 이 마을만의 특징. 각 양조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전 예약을 하면 양조장 견학도 가능하다.


Niigata에 여행으로 방문한다면, 양조의 도시 ' settaya'에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접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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