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가시와자키시 다카야나기마치에서 진행된 ' 시골 I턴유학-니가타이나컬리지 '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지역을 쓰는 합숙'의 참가자가 합숙 중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대중교통이 부족하고, 산속에 위치해 있으며, 가야부키 마을이 남아 있는 니가타현 카시와사키시 다카야나기마치. 이곳에 지역과 연계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 재미있는 빵집이 있다. 오픈 이후 입소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있다고 한다.
빵집의 이름은 '보리보리 베이크'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호두 건포도 빵이다. 고집하는 것은 수제 천연효모, 무표백 국내산 밀이다. 가능한 한 고랭지 식재료를 사용하며, 매일 수작업으로 만든다.
작은 매장은 스위스의 작은 빵집을 연상케 한다. 가게 주인이 스위스를 여행할 때 몇 군데 방문한 작은 마을에 작은 빵집이 있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공정무역 상품, 지역 주민이 만든 식기 등도 판매한다.
지역 주민들이 만든 식기가 즐비하다
보리보리베이크를 운영하는 것은 도시에서 다카야나기로 이주한 노리오카 모토타카, 숙코 씨 부부다. 이주한 처음부터 제과점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의외로 빵집을 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거기에는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두 사람의 이야기가 있었다.
다카야나기로 이주하게 된 계기
두 사람은 원래 산을 좋아했다. 등산을 하면서 '이런 곳에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주를 결심한 것은 약 15년 전이다. 당시 '전원생활의 책'이라는 잡지를 읽고 책에 나오는 전원생활을 동경하며 도시에서 살고 있었다. 그곳에 실린 다카야나기 마을의 기업 구인 기사를 우연히 발견했다.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 면접, 채용, 이주까지 단숨에 진행했다. 면접을 위해 현지에 방문한 것이 첫 번째 현지 방문이었다. 그렇게 모토타카 씨는 다카야기의 관광시설에, 원래 물건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던 숙코 씨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물건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다.
숙코 씨는 당시를 "젊음의 시절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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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빵집을?
다카야나기로 이주한 지 3년이 지났을 무렵, 숙코 씨가 우연히 읽은 책이 천연효모에 관한 책이었다. 천연효모에 흥미가 생겨서 시험 삼아 빵을 만들어 보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없었어요! 이거다! '라고 느꼈고, '제과점을 해보자! 라고 결심했다. 우선은 수련할 제과점을 찾아 수련을 시작하게 된다.
숙코 씨는 이 말도 안 되는 소리도 "젊음의 장난이었다"며 웃었다.
생업으로 삼을 수 있었던 이유는?
2년 동안 제과점에서 수련을 하면서 자택을 개조했다. 원타카 씨도 직장을 그만두고 둘이서 빵집을 개업하게 되었다. "과연 이런 시골에서 제과점이 생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개점 초기부터 생업으로 삼았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이주 후 5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해 온 사람들이 구매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다카야나기에서 가시와사키 시내로 출퇴근하는 분이 아침에 빵을 더 많이 사서 직장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고 모토타카 씨는 말한다.
"다른 곳에서 갑자기 이곳에 와서 빵집을 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 모토타카 씨는 담담하게 말한다. 그리고 빵에 사용하는 다카야나기산 식재료를 늘리는 등 지역과의 관계를 깊게 하면서도 개업 초기의 마음과 고집은 계속 이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시골에서 운영하는 빵집의 생활패턴은?
시골의 빵집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대략적인 하루의 생활패턴을 알려주었다.
- 3시에 일어나세요.
- 30분부터 준비, 준비 시작
- 오픈 시간
- 시시각각으로 판매 종료, 폐점
- 다음 날의 준비
- 21시, 자러 가
"이주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이곳에서의 생활이 더 바쁘다"고 전효 씨는 말한다. 아직 여유롭게 전원생활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밭을 일구고 장작을 패는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 원효 씨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인근 흑두산 산길을 정비하는 활동도 시작했다. "동료들과 함께 마시는 술은 무엇보다 맛있다"고 원효 씨는 웃는다. 앞으로도 지역과 더 많은 관계를 맺으며 시간을 만들어 시골 생활을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꾸민 맛이 아닌 재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빵
주로 다카야나기산 호박을 사용한 호박빵, 역시 다카야나기산 감자를 주로 사용한 감자빵 등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두 사람이 만드는 빵은 꾸민 맛이 아니라 재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빵이다. 멋진 두 사람이 만드는 맛있는 빵을 먹으러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가게 정보
- 보리 베이크
- 3673 야마나카, 타카야나기쵸, 가시와자키시, 가시와자키, 일본 945-1503
- 전화: 0257-4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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