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시의 명물 중 하나로 '닭 반마리 튀김'이 있다. '비밀의ケンミンSHOW'라는 프로그램에서 '카레 맛의 거대한 닭튀김'이라는 것이 니가타에 있다고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니가타의 반건조 튀김으로 유명한 가게라고 하면 '세키토리'를 꼽을 수 있다. 요즘은 '토리칸'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니가타시 니시구 신나카하마라는 지역에 있는 튀김 전문점 '도리칸'이라는 가게를 찾았다. 주택가 안에 있는 은신처 같은 가게. 하지만 몇 년 전에 내-외부를 리뉴얼한 듯 고급 일식집 같은 분위기도 풍기고 있었다.
받은 것은 명물인 '반 닭날개 튀김 정식'이다. 반마리 닭날개 튀김은 500g의 양! 햄버거 같은 1인분이 150g 정도이니 200g이라고 생각하면 500g은 꽤 많은 양이다.
물론 카레 맛이다. 뼈가 있는 고깃덩어리입니다(웃음) 먹기 좋게 썰어 놓은 것은 서비스이며, 자르지 않고 통째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놓여있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항아리. 점원에게 "이건 뭐에 쓰나요?"라고 물었다. 라고 물었더니 "뼈를 넣는 거예요"라고 한다. 역시 항아리! (웃음)"라며 웃음이 터져 나왔다.
고기는 카레의 풍미와 닭고기의 맛으로 육즙이 넘친다! 맛있다! 라고 생각하며 먹을 수 있었던 것은 2조각 정도까지(웃음) 그렇게까지 대식가가 아닌 나는 3조각 정도부터 수행 모드로 돌입했다.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먹어치웠다(웃음) 500g이 무섭다!
하지만 이 임팩트, 니가타에서 한 번쯤은 맛보고 싶은 호쾌한 요리입니다! 어린 닭의 카레맛 가라아게를 크리스마스에 줄을 서서 사먹는 니가타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았다.
가게 정보
토리에이
- 일본 니가타시 니시구 신나카하마 2-6-15 950-2163
- 영업시간: 11:30~14:30/17:00~22:00
- 정기휴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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