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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자전거 붐이 불기 시작한 지 꽤 오래되었지만, 날씨가 좋은 휴일에 밖에 나가보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뭐, 저거지, 친환경이나 다이어트, 건강 지향 등 여러 가지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겠지. 그래서 그런 것에 민감한 여성 라이더가 많은 것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뭐야 페달이라는 자전거 만화의 영향도 크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도 자전거 붐이 계속되고 있어 자전거 이벤트도 많다. 눈의 나라 니가타에서도 겨울을 제외하고는 계절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벤트도 쉽게 기획할 수 있다.

자, 자, 6/8에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왔기 때문에 붐을 타고 이제부터 자전거를 시작하려고 생각하고 있을 너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내가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자전거가 달리는 사진이 없지만, 그건 양해해줘.

접수 시작은 아침 6시인데, 나가오카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아침 식사 시간을 고려해 4시에 출발했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참고로 아침 식사는 맥도날드의 메가 머핀이다. 달리기 전에 고기, 계란, 치즈로 단백질 보충. 그 외에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는 슈퍼밤을 마셨다.

나가오카나 산조는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니가타시는 맑았다. 이것은 내가 맑은 사람인 덕분이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중간중간 농담처럼 보이지만, 도중에 슈퍼에서 휴대용 식품을 샀다. 라이딩 중 에너지가 떨어지면 먹는 건데, 사실 자전거 가게 등에서 파는 고농축 파워젤을 추천한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집합장소인 육상경기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자전거인들이 모여 있었다. 그 중에는 초개성적인 자전거도 있었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사전에 받은 안내장을 접수처에서 명찰과 교환한다. 보통 어느 행사든 헬멧에 붙이는 스티커와 등에 안전핀으로 붙이는 명찰 2개를 나눠준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기념품으로 가방을 받았는데, 들고 달리기에는 방해가 되니 일단 차에 두고 왔다. 이 가방에 대해서는 사용처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사이클 대회에서는 주행 도중에 '에이드 스테이션'이라는 휴게소가 설치된다. 에이드 스테이션에서는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데, 이것은 그 교환권이다. '분실하면 편의점에서 사서 드세요♪'라는 안내가 있었으니 이것만은 절대 잃어버리지 말자.

아이폰 앱으로 주행 로그를 기록하고 있는데, 과거 기록에 따르면 120km를 달리면 3,500kcal 정도 소모된다. 체내 에너지로 감당할 수 있는 칼로리가 아니기 때문에, 에이즈 스테이션에서 섭취하는 에너지가 중요하다. 다만, 앞서 말한 소량 고칼로리 젤을 휴대해 두었다가 에이즈 스테이션 외에 달리기 중에도 보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7:00부터 개회식. 시노다 니가타 시장의 인사말과 현 경찰의 주의 환기. 어느 행사에서나 관할 경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딱딱하지 않고 경쾌하게 이야기하는 것에 놀랐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또한 이번 니가타 시티 라이드는 '탠덤카'라는 2인승 자전거로 참가할 수 있다. 시드니 패럴림픽 탠덤 스프린트에서 7위를 기록한 사사키 선수와 혼바시 선수가 초청 선수로 참가했는데, 두 선수의 선서는 정말 멋있었다.

이 탠덤카라면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도 뒤에서 마음껏 탈 수 있다는 얘기다. 단, 앞에 타는 파일럿과 뒤에 타는 스토커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서로 신뢰하는 사이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긴 하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자, 드디어 시작이다. 7시 30분 출발인데, 인원이 많아서 10명씩 나눠서 출발한다. 다만 시간이 촉박해져서 후반부에는 20명씩 출발했다. 나는 7시 50분쯤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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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도 402호선을 타고 해안가를 따라 달린다.

30km 남짓 달렸을 때 동쪽으로 들어가 암실로 향한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이곳이 첫 번째 휴게소 '이와무로야'이다. 여기까지 35km, 1시간 반 정도면 도착한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이와무로야는 '도미차'와 같은 전시물이나 물산품 판매 등을 하고 있어 평소에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이 녀석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급식. 이곳에서는 이와무로 명물인 주먹밥과 온천 만두, 두부 푸딩이 제공되었다.

이 오코노미야키가 정말 맛있다! 팥소가 들어간 만두 주위에 간장밥을 뿌린 것인데, 팥소의 단맛과 간장의 맛이 입안에서 달콤하게 어우러져 맛있다. 기본인 온천 만두도 안정된 맛이고, 두부 푸딩은 단맛이 적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보충식이다!

오코노미야키 만두는 '가쿠야에츠도', 두부 푸딩은 '고후지야'라는 가게에서 파는 것이다. 온천 만두는 어디서 파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와무로 온천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다. 근처에는 유명한 젤라또 가게 '레가로'도 있으니 이와무로에서만 디저트 투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와무로에서 현도 55호, 현도 9호선을 따라 한참 동쪽으로 이동해 오스도를 향한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사진에 찍힌 것은 함께 참가하고 있는 팀원들이다. 아, 그래요, 자전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으로 '포탈로레 나가오카'라는 느슨한 자전거 팀을 하고 있으니 자전거를 시작하려는 나가오카 사람은 꼭 연락해 주세요.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두 번째 에이즈 스테이션 '우라라코스도'에 도착. 누적 63km, 2시간 40분 정도다. 아, 휴식 시간을 제외한 순수 주행 시간이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이곳은 점심 식사라는 포지셔닝인 듯 샐러드와 카레, 바나나, 사사단 등 푸짐한 보급식을 나눠주었다. 1인분 양이 정해져 있어 리필이 안 되는 것이 아쉽다. 카레를 먹으면 밥을 더 먹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 대나무 만두의 대나무 성분이 짙어 초록색이라기보다는 검은색이었다. 섬유질이 눈에 보일 정도로 진한 대나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건 도대체 어디의 대나무 만두였을까?

그리고 이 정도 거리에서 즉시 에너지로 바뀌는 음식이 매우 고맙다. 바로 바나나다.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것 같아도 바나나를 먹으면 신기하게도 한 바퀴 더 달릴 수 있구나. 꼭 바나나만이라도 마음껏 먹었으면 좋겠다.

드디어 도중에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피곤에 지쳐버렸다. 오스도에서 북동쪽으로 향하여 후쿠시마가타로.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마지막 에이즈 스테이션 '뷰 후쿠시마가타'이다. 안에는 굿즈를 판매하는 뮤지엄 숍과 후쿠시마 가마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이 있다. 상대가 있다면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지금까지 누적 93km, 4시간 20분이다. 참고로 내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으로 거의 꼴찌를 달리고 있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이곳의 보급식은 콩 튀김, 냉동 크레페, 그리고 당근 주스이다. 크레페는 다이쇼도라는 가게에서 만든 것이다. 원래는 해동해서 먹는 것이지만, 더운 날씨라 얼려서 다행이다. 크림이 듬뿍 들어 있어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달리 꽤 포만감이 있다. 그리고 콩튀김. 풍영의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것 같은데, 짭조름한 맛이 좋았다! 콩과 기름과 소금기가 무심코 맥주와 함께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땀을 많이 흘렸으니 염분 보충도 되겠군. 마지막으로 당근 주스인데 이게 충격적인 농도다. 주스라기보다는 당근을 갈아 만든 것이다. 먹는 주스라는 느낌으로 이 정도 농도의 당근 주스는 처음 마셔봤다. 이 정도면 당근주스도 풍영산인 것 같은데 확인하는 것을 깜빡했다. 이건 또 마셔보고 싶은 한 잔인데.


자, 한 번 더 힘내자. 후쿠시마 가타카타에서 북서쪽으로 27km 남았다.

아쉽게도 골인 지점에 다다랐을 때 폭우가 쏟아졌다. 따라서 사진은 여기까지다.

흠뻑 젖으면서도 육상 경기장으로 돌아와 골인! 완주증을 받고 이벤트 종료. 총 120km, 6시간 만에 완주. 휴식 시간까지 포함하면 8시간이 넘을 정도다.

120km라는 거리는 달리는 도중에 이미 근육통이 시작될 정도로 힘들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고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은 매우 좋다. 각 에이즈 스테이션의 보급식을 먹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많은 사이클 대회에는 100km가 넘는 장거리 라이딩 외에 짧은 거리의 코스도 함께 열리는 경우가 많다. 먼저 짧은 거리로 참가하여 익숙해지면 장거리 라이딩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니가타 시티 라이드】라는 자전거 이벤트에 참가하고 온 제!

아, 앞으로 사이클 이벤트에 참가할 생각이라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이벤트의 난이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거리가 있지만, 거리 외에도 '획득 고도'라는 지표가 있다. 이는 코스 전체의 오르막길을 모두 합치면 어느 정도의 고도가 되는가. 즉, 총 얼마나 오르막길을 오르게 되는지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이번 니가타 시티 라이드는 거의 평탄한 길로, 획득 고도는 약 400m 정도인데, 같은 120km라도 종목에 따라서는 획득 고도가 2,000m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이 획득 고도는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4 니가타 시티 라이드」 이벤트 정보


일시: 헤이세이 26년 6월 8일(일출) ▶ 시간: 6월 8일(일출)

출발・도착 장소: 니가타시 육상경기장(위치: 니가타시 츄오구 이치반보리도리쵸 3-1)

종목1: 롱 라이드(120km) 니가타시 육상경기장을 출발해 시내를 돌아 육상경기장에 도착한다. 주로 차도를 주행.

  • 종목2: 쇼트 라이드(33km) 니가타시 육상경기장을 출발해 니가타섬, 도리야노 공원 등을 돌아보고 육상경기장에 도착한다. 주로 자전거 도로를 주행한다.
  • 니가타시 2014 니가타 시티라이드 개최요강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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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자동으로 번역되었습니다.

NIIGATA REP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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